주식(차트) 공부: 물타기 배워보기 (Feat. 주식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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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주식 중

유난히 거슬리는 종목이 하나 있다. 

바로

퍼스트 리퍼블릭이다. 

 

투자 금액은

218만원 정도이기에

그렇게까지 크지 않지만

현재 -65%라 마음이 좋지 않다.

 

욕심을 부린 대가이다. 

매수 후

45% 이상 수익을 보고 있었으나

조금 더, 조금 더를 외치다

순식간에 폭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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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차트 vs 현재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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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돈이다.'라고 생각하고 묻어두는 방법과

손절하여 일부라도 회수하는 방법 등

많은 고민을 하였다. 

 

그러다 한 번도 해보지 않은

물타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공부를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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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타기: 매수한 종목의 단가가 내려갈 때, 추가 매수를 통해 자신의 평균 단가를 낮추는 것 (반대말: 불타기)

♣ 물타기 계산법

 

♣ 토스 증권에 있는 물타기 계산기를 이용하였다. 

천만원 추가 매수(613주) 하게 되었을 때, 내 평단은 18,532원이 된다.

이 경우, 현재 대비 12% 정도 올라주면 탈출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물타기 계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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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하게 물타기 하려면?

기업의 가치와 전망에 대해서 확신이 있어야 한다.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즉,

내가 물 타기 한 종목의 주가가

지금은 조금 내려갈 수 있으나

언젠가는 현재 이상으로 갈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 

 

그런 확신을 가지려면

기업의 재무 상태와 주식 평가 가치, 전망 등 여러 가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퍼스트 리퍼블릭은어제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신용등급을 3단계 낮췄다. 

BB -> B (B는 투자 부적격 + 원리금 상환 불확실 등급)

 

300억 예금을 조달받았으나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신용등급의 추가 인하도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속상하지만

물타기 없이 지켜봐야겠단 생각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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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황: 2023년 3월 24일

※ 미국 증시

SVB 파산과 CS 사태 등에도 불구하고 시스템 위기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 

금번 0.25% 금리 인상 이후 추가 금리 인상은 없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생각보다 더 오르지 않는 것을 보면, USD$의 의구심은 살아 있는 것 같다. 

출처: FINVIZ

 

※ 코스피 & 코스닥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많은 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매수로 1.47% 상승 마감하였다.

출처: 소소한차트

 

※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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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주식 현황: 2023년 3월 24일

보유 중인 모든 주식이 하락 마감하였다. 

특히 오늘 금융주와 바이오주가 약세를 보였는데, 

내가 가진 주식 대부분이 금융주와 바이오주이기에 타격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