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 자유 여행 2일 차 일정의 2편입니다.
2일 차 점심까지의 일정은 이전 포스팅을 참조해 주세요.
2일 차 일정
| 내용 | 시간 | 메모 |
| 아침 식사 | 09:00 ~ 10:00 | |
| 신타그마 광장 | 10:00 ~ 10:30 | 근위병 교대식 |
| 아테네 대성당 | 10:30 ~ 10:50 | 무료 입장 |
| 시내 구경 | 10:50 ~ 13:00 | 1) 하드리아누스 도서관 2) 모나스티라키 3) 기념품 상점 |
| 점심 | 13:00 ~ 13:50 | |
| 아테네 투어 | 14:00 ~ 18:00 | 1) 헤로데스 아티쿠스 2) 니케 신전 3) 프로필라이아 4) 파르테논 신전 5) 에렉시온 신전 6) 디오니소스 극장 7) 소크라테스 감옥 8) 무명용사의 묘 9) 고대 아고라 10) 아카데미 11) 근대 올림픽 경기장 12) 리카베투스 산 |
| 저녁 및 숙소 뒷풀이 | 18:00 ~ 22:00 |
우리는 마이리얼트립을 통하여 아테네 반나절 차량 투어를 하였는데, 가격은 인당 8만 원 정도였다.
투어는 고대 유적들이 모여있는 아크로폴리스에서부터 시작하였는데, 여기서부터 진짜 아테네를 본 것 같았다.
아크로폴리스에는 9개 정도 되는 유적들이 모여져 있다.
가이드분을 따라 천천히 걸어가면서 하나하나 보면 되는데, 첫 번째 마주한 곳은 헤로데스 아티쿠스 소극장이었다.

헤로데스 아티쿠스 소극장은 기원전 161년에 지어졌음에도 나름 온전한 형태를 보존하고 있다.
이 소극당은 음악 공연장으로도 사용되었다는데, 소리가 울릴 수 있는 구조로 건설되었다고 한다.
아크로폴리스 올라가는 길목에 있어 아테네 전경도 함께 볼 수 있었다.

헤로데스 아티쿠스 소극장을 지나면 아크로폴리스로 들어가는 관문인 프로필라이아가 나온다.
프로필라이아(Propylaia)는 말 그대로 문이나 문 건축물을 뜻한다고 한다.

아크로폴리스의 관문을 지나니 너무 예쁜 고양이가 반겨줬다.
아테네의 고양이들은 애교가 많아서 더 사랑스러웠다.

고양이 사진을 잔뜩 찍은 후 세계문화유산 1호를 마주하러 갔다.
바로 '파르테논 신전'이다.
파르테논 신전은 아테네 수호 여신인 아테네에게 바친 신전으로 기원전 432에 지어졌다.
추가 손상을 방지하고자 유네스코에서 첫 번째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하여 보호 중이며, 현재는 복원 작업 중이다.

파르테논 신전의 규모는 생각보다 커서, 사진을 찍기가 쉽지가 않다.
아래 사진 찍은 위치가 파르테논 신전의 사진 스팟이라고 가이드님이 알려주셨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 최고조에 달했던 것 같다.

파르테논 신전 바로 옆에는 아테나와 포세이돈을 위한 에렉시온 신전도 있다.
신전 현관은 6개의 여인상이 기둥을 받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신전들을 뒤로하고 디오니소스 극장으로 향하였다.

디오니소스 극장은 돌로 지은 최초의 극장이며, 최대 1만 7천 명의 관객이 앉을 정도의 규모였다고 한다.
하지만 헤로데스 아티쿠스 소극장에 비하면 보존이 잘 되어있지 않아 아쉬웠다.
'연극'이 고대 아테네에서 시작하였기에 이 극장의 의미는 극예술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크다고 한다.
디오니소스 극장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바로 다음 유적지로 향하였다.
동굴로 된 '소크라테스 감옥'이다.
소크라테스가 죽기 직전까지 있었다던 이 감옥은 생각보다 작았다.
그래도 바깥 풍경이 보여서, 이제까지 본 감옥 중에 가장 음침하지 않은 감옥인 것 같았다.

소크라테스 감옥을 지나 본 아고라는 터만 남아 있었다.
그리고 아카데미도 겉에서만 봐서 큰 감흥은 없었다.

차량 투어의 좋은 점은 아무래도 여러 동선을 가는데도 불구하고 힘들지 않은 편안함 인 것 같다.
차에서 아테네 시내 구경을 하다 보니 어느새 아테네 고대 올림픽 경기장에 도착하였다.

이 올림픽 경기장은 고대 파나티나이코 경기장이 있던 부지에 새로 지어졌다.
김연아 선수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를 이 스타디움에서 인수하였다고 한다.
아테네 1 day 가이드 투어의 마지막은 리카비토스 언덕이었다.
해발 295m에 있는 이 언덕은 아테네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며 일몰이 정말 아름답다.
케이블카도 운행을 한다는데 우리는 차를 타고 이동했다.

전망 빼고는 볼 것이 많지 않으나, 개인적으로 꼭 가서 일몰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테네에서만 볼 수 있는 일몰을 볼 수 있다.


아테네 여행 3일 차 포스팅은 크루즈 투어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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