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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집사일기

[집사 일기] 고양이 체중 관리법 (Feat. 고양이 적정 몸무게)

by 산쵸네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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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뚱뚱한 고양이들이 

너무 귀엽다. 

 

하지만 귀엽다고

그냥 두기에는 

고양이의 건강이 걱정된다. 

 


산타

고양이 적정 몸무게

고양이의 적정 몸무게는

나이, 품종, 뼈대에 따라 너무 상이하다.

 

다만

고양이는 보통 
생후 1년 안에 성장을 마치기 때문에

성묘가 갓 된 고양이의 몸무게가

이상적인 몸무게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또한 육안으로 적정 몸무게인지 

대략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갈비뼈가 보이면 미만

갈비뼈가 딱 가려지면 보통

갈비뼈 위에 살이 있으면 비만

으로 볼 수 있다. 

 

원시 주머니라고 착각하면 안 된다. 

살이다.


산타2

몸무게로 보았을 때

작은 품종의 경우 3~5kg 정도가 

적정 몸무게라고 하며, 

큰 품종의 경우 5~8kg 정도도 있다. 

(가장 큰 품종: 메이쿤은 10~13kg 정도이다.)

 

산타는 지금 10.5kg이다.

출근을 위해 자율 배식을 진행한 결과이다. 

(최근 다이어트로 1kg 정도 감량한 몸무게이다.)

 

삼냥이 중 쵸파네로

알아서 조절을 한다. 

 

특히 쵸파의 경우 항상 4.5kg를 유지하는데

이것도 참 신기하다.

 

털뚱이 쵸파


고양이 비만의 위험성

사람과 마찬가지로

고양이도 과체중일 때 여러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늘어난 무게로 인하여

다리 골절이 발생하거나

지속적인 비만으로 인하여

당뇨나 협업 관련 질환도 가져올 수 있다. 

 

가장 심각한 것은

고양이가 몸무게가 늘어나면

움직임이 점점 없어진다는 것이다. 

 

움직임의 저하는 

더 뚱뚱한 몸매를 만들고

운동 부족은 질환들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이에 심각해지기 전에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양이 체중 관리법

우선 자율 배식중이라면

어쩔 수 없이 중단해야 한다. 

 

보통 강아지들에게 사용하는

시간 되면 나오는 급식기를 사용하거나

아니면 조금씩 자주 주는 방식을 택해야 한다. 

 

산타의 경우 

왠지 심심하면 밥을 먹으러 가는 느낌이기에

밥을 항상 채워놓지 않고 있다. 

 

단, 다묘 가정의 경우

급식 시 1 묘 당 그릇을 하나씩 주어

먹는 양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운동량을 증가시켜야 한다. 

성묘의 경우 

이게 참 어렵다.

 

장난감이나 놀이에 흥미를 잃고

가만히 있는 것을 더 선호하기 때문이다. 

 

산타의 경우 

주인을 따라다니는 개냥이 습관이 있어

왔다 갔다 하면서 부르거나

장난감으로 앞에서 계속 움직여

구르기라도 시키려고 한다. 

 

또한 테라스에 나가도록 해서

활동량을 조금이라도 늘리고 있다. 

 

집사들이 알고 있는 방법을

총 동원하여

활동량을 늘려야 한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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