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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책 리뷰: 유대인의 하루는 저녁 6시에 시작 된다]

by 산쵸네 202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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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오인환

내용: ★★★☆☆

깊이: ★★☆☆☆

유익: ★★☆☆

 

총점: ★★★☆☆

책은 유대인의 일곱 가지 철학에 

저자의 철학을 더했다. 

 

일곱가지 철학이 모두

시간 관리에 대한 내용은 아니며

시간, 실패, 행동, 휴식 등 

삶 전반에 필요한 철학을 보여준다.

 

한 가지의 철학 당

다섯 가지의 소내용이 나오는데

내용 자체가 짧게 짧게 이어지며

내용 자체도 심오하게 들어가지 않기에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무엇보다 책의 제목에

이끌려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유대인의 하루는 저녁 6시에 시작된다"

 

이는 유대인이 하루의 시작을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라는 성경 구절에 따라

일반사람과 다르게 하루를

시작 한다는 것을 뜻한다.

 

이는 단순히 유대인이

하루의 시작을 다르게 보는 것보다

삶을 대하는 전반적인 사고방식이

다름을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책을 읽으면

유대인의 생활 방식 및 사고방식에 대해

조금은 알 수 있다.


내용 중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유대인의 철학보다는 생활 방식 및 사고방식이다. 

 

"유대인은 오직 행함으로 유대인답게 된다"

라는 말처럼

실천(행동)을 중요시하며

그 실천을 하기 위해 계획을 설정한다.

 

계획은 실리적이고 현실적이게 작성한다.

'실리적 그리고 현실적'이라는 말은

계획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중요 순위대로 이루는 것을 말한다. 

이에 저자는 불렛 저널(Bullet Journal) 활용도 추천한다. 

 

 

"기도 시간은 짧게 하고, 학문에는 오랜 시간을 보내라"

- 탈무드 -

 

 

기록과 실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싶다면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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