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모든 삶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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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분 야: 철학 에세이

■ 주 제: 바다를 통해 들여다보는 삶의 방향

■ 저 자: 로랑스 드빌레르

■ 기 타: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눈길을 끈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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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바다처럼 다양한 색을 띤다.

어느 날은 눈부신 푸른색이었다 또 다른 날은 짙은 회색이다.

바다의 빛이 어제와 오늘이 다른 것처럼 산다는 것도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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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파도가 오지 않도록 막거나 무리하지 않는다.

바꿀 수 없는 건 바꾸려 하지 않고, 다가오는 건 그대로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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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 똑같은 섬은 없다.

모두 제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특별하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각자 세상에 하나뿐인 대체될 수 없는 존재다.

솔직 리뷰

♣

평소 철학 에세이를 잘 읽지 않는다.

실용적이지 않은 듯한 두리뭉실한 내용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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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바다와 관련된 많은 것들, 예를 들면 등대, 난파, 무인도, 깃발 등을 인생에 비유한다.

비유를 통하여 삶과 인생의 방향에 대한 성찰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약간 유치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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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내용이 끝날 때마다, 바다의 그림과 구절이 하나씩 나온다.

오히려 그 그림이 더 인상적이며, 구절이 눈에 들어왔다.

그러한 이유는 본문의 내용이 잘 읽히지가 않아서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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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많지 않아 금방 읽을 수 있다.

조금 더 여유 있는 상황에서 읽었으면 책 내용이 더 마음에 들었을 것 같다.

휴가 기간이나 휴양지에서 여유롭게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좋은 책인 것 같다.

총점: ★★☆☆☆

♣

책의 평이 너무 좋아 너무 많은 기대를 하고 본 것 같다.

중간중간 인상 깊은 글은 있으나, 깊이 와닿지는 않았다.

왠지 모르게 잘 읽히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무래도 평소에 철학 관련 서적을 읽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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